잦은 안개와 선박 교통량 증가로 봄철 해양 사고가 집중되자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오는 5월까지 선박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해수청은 선박에 대한 작업안전절차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소화설비 관리상태, 적정 승무원 승선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
최근 5년 동안 울산항에서는 봄철에 45건의 해양사고가 발생해, 여름 31건, 가을 40건, 겨울 29건보다 봄철이 더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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