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지역 예금은행의 가계 대출 연체율이 최근 5년 사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의 '예금은행 지역별 연체율'을 보면 지난해 울산 가계 대출 연체율은 0.2%로 지난 2019년 이후 가장 높았지만, 전국 평균 0.38%보다는 여전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중소기업 연체율도 0.24%로 전국 평균 0.62%에 비해 낮아 경기 침체 여파에도 불구하고 선전했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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