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사내하청업체였던 이수기업 해직자들의 해고 철회 요구 집회 과정에서 현대차 직원들과 물리적 충돌을 빚었습니다.
이수기업 해직자들은 어제(3/13) 오후 5시쯤 현대차 울산공장 정문에 천막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현대차 직원들이 폭력을 행사하며 천막을 빼앗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수기업은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차량 이송 업무를 하던 사내하청업체로 지난해 9월 폐업을 결정하고 직원 34명 전원을 정리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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