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학업 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지도자단을 운영합니다.
상담 및 진로 전문가와, 학업 중단 위기 극복 경험자 등 모두 37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학업 중단 고위기 학생에게 주 2회 상담은 물론 직업체험 등 활동을 지원합니다.
지난 2021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한 교육청은 4년 동안 학업중단 위기 학생 64명 가운데 90%가 학교로 복귀해 학업을 이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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