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이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는 65살 이상 고령자에게 울산시가 제공하는 10만 원 교통카드에 온누리상품권 4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울산지역 고령자의 운전면허증 반납률은 2.2%인데 반해 울주군 반납률은 1.5%로 5개 구군 가운데 가장 낮습니다.
울주군은 넓은 면적과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지 않아 반납률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며 지원금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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