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민 3명 가운데 1명은 주식에 투자하고 있지만 총 보유량은 전체 주식의 1.2%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이 발표한 '2024년 12월 결산 상장법인 주식 소유자 현황'을 보면 울산은 인구 대비 32.5%인 35만 7천여 명이 주식을 갖고 있어 서울 다음으로 인구 비중이 높았습니다.
그러나 총 보유 주식 수는 전체 주식의 1.2%로, 17개 시·도 가운데 13위에 머물러 소액 투자자가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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