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영화 관람객수가 해마다 줄어들면서 불황을 겪고 있는 일부 멀티플렉스 업체가 희망퇴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역 영화 관객수는 255만7천여명으로, 코로나19 유행전인 2019년에 비해 47% 줄었습니다.
이는 온라인 플랫폼이 보편화되면서 영화를 보는 빈도가 줄었고 체감적으로 영화표가 비싸다고 느끼는 소비자가 많은 것이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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