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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자동차 수출 역대 최대‥ 4월부터 고비

홍상순 기자 입력 2025-03-19 15:45:20 조회수 0

지난달 자동차 수출이 60억 달러를 넘어서며 2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미국의 수입 자동차 관세 부과를 앞둔 일시적인 반등일 가능성이 높아 자동차업계가 걱정하고 있습니다.

일부 업체들이 할인 행사를 통해 밀어내기 수출에 나섰고 관세 여파로 자동차 판매가격이 오를 것이란 전망 탓에 미국 소비자들이 구매 계획을 앞당겼다는 분석입니다.

미국 정부가 다음달 2일부터 수입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하면 대미 자동차 수출은 연간 19%가 줄고 금액으로는 9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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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순 hongss@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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