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울산의 부가가치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돼 울산은 투자 대비 사업 수익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서 밝힌 2023년 시도별 부가가치율을 보면 울산은 22.1%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으며 제주와 강원, 부산, 경기 등 4곳은 30%를 넘어섰습니다.
울산은 제조업 비중이 높고 서비스업 비중이 낮은 산업적 특성에다 계속되는 석유화학업계의 업황 부진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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