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과 한전MCS,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이 손을 잡고 20대부터 60대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2060 전력 매니저 서비스 사업'을 펴기로 했습니다.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된 1인 가구 청년과 중장년 100명의 집에 LED 전등과 전력량 칩을 설치한 뒤 전력 사용량을 보고, 대상자의 생활을 파악하는 겁니다.
전력을 사용하지 않는 등 이상반응을 보이면 복지관 등에서 수시로 안부 전화를 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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