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중구청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해 79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하고 11명을 징계 조치했습니다.
감사결과에 따르면 중구는 출장비를 부당하게 수령한 직원 2명을 직원 표창으로 감경했으며, 불법 주정차 단속자료 3천여 건을 임의 삭제했습니다.
또 중구 구시가지의 고장 난 시계탑 모형기차를 수리하기위해 6천500만 원을 사용했지만 수리 내역을 불명확하게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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