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이 시내버스 노선 개편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 행정에 나섰습니다.
이순걸 울주군수와 관계 부서 공무원들은 오늘(3/20) 아침 언양과 범서에서 시내버스에 탑승해 출근·등교 시간대 교통 상황을 체험하며 주민들 고충을 들었습니다.
울주군은 이번 체험에서 확인된 울주09번과 울주19번 노선을 굴화, 무거까지 연장하는 등 주민 요구사항이 개편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울산시와 적극 협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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