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늘(3/21) 제19회 화학의 날 기념식을 열고 석유화학 산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화학업계는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 중국과 중동의 투자 확대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며 수출 다변화와 친환경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등으로 산업 생태계를 전환해야 한다고 진단했습니다.
울산 화학의 날은 1968년 3월 22일 석유화학단지가 완공된 날을 기념하고 업계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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