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최신뉴스

울산 공직자 87명 재산공개‥ 평균재산 11억 6천여만 원

조창래 기자 입력 2025-03-27 20:59:20 조회수 0


울산지역 재산 신고 대상 공직자 87명의 평균 재산은 11억6천여만 원이며, 61억 원을 신고한 김대영 남구의원이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난해 보다 4억 원 늘어난 19억 8천여만 원, 천창수 교육감은 1억 원 증가한 14억 1천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기초단체장 가운데는 이순걸 울주군수가 22억 3천만 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으며, 공진혁 시의원은 1억 7천만 원의 빚이 있어 울산에서 유일하게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재산 증가의 주요 요인은 주식 가액과 예금 증가 등이며, 재산 감소의 주요 요인은 부동산 가액 감소와 채무 증가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