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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 속 강풍 계속… 기온 내림세

입력 2025-03-28 09:17:55 조회수 0

어제 비가 내리긴 했지만

대기의 건조함은 여전합니다.

현재 동쪽지역을 중심으로는 여전히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특히 오늘도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산불 위험은 더 크겠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에

산불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 중인데요.

더 이상의 화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셔야 겠습니다.

한편, 기온은 내림세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0.3도로

어제보다 2도 낮게 시작하고 있는데요.

주말에는 기온이 더 떨어지겠고,

아침 기온이 1도 안팎 보이며

반짝 추워지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까지 경북 북동 산지와

경북 동해안으로는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10.3도, 울산이 8.5도로

어제보다 6도에서 10도 가량

낮게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울산이 13도,

양산이 15도에 그치며

온화했던 어제와 달리 쌀쌀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창원이 10.4도,

함안이 8.5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 최고 기온은 창원이 15도가 예상됩니다.

이어서 경남서부지역도 살펴보시면,

진주의 현재 기온은 9.6도

낮 최고기온은 1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남해동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너울성 파도도 유입되겠는데요.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3.5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날은 맑지만

예년 기온을 밑돌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뚜렷한 비 소식도 없어서

대기의 건조함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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