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프로가 오늘(3/28) 서울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서울 본사를 울산으로 이전하는 정관 변경안을 최종 의결했습니다.
카프로는 가격 경쟁력이 떨어진 카프로락탐의 생산을 전면 중단하고 올해부터 수소 사업에 매진하기 위해 본사를 울산으로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올해 초 지방 소멸 위기를 막는 대안으로 기업 본사의 울산 유치와 이전을 핵심 정책으로 내세웠으며 카프로가 첫 사례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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