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아연이 오늘(3/28) 서울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또 다시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고려아연은 상호주 제한을 이유로 영풍의 의결권 25.4%을 제한했으며 이 결과 신임 이사 8명 가운데 최윤범 회장측이 5명 뽑혀 경영권을 지켰습니다.
영풍은 어제(3/27) 밤 늦게, 영풍 전체 주식을 늘려 상호주 관계를 벗어나려 했지만 고려아연 계열사인 쎈메탈홀딩스가 오늘(3/28) 추가로 영풍 지분을 사들여 상호주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hongss@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