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신뉴스

분산에너지특구 지정 신청‥ 전기요금 10% 인하 기대

조창래 기자 입력 2025-03-30 18:42:35 조회수 0

울산시는 미포와 온산 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수립한 분산에너지 지구에 대해 다음 달 15일까지 분산특구 지정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분산특구 지정으로 전력 직접거래가 가능해지면 산업용 전력을 지금보다 최대 10% 낮은 가격에 공급할 수 있어 산업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울산에서 소비되는 전력의 82.5%는 산업용이며, 국가산단이 있는 남구와 울주군은 산업용 소비 비율이 91%에 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