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최신뉴스

온산3·석탄부두 체선율 50%대 '집중 관리'

홍상순 기자 입력 2025-03-30 18:44:53 조회수 0

울산항만공사가 울산항의 체선율을 낮추기 위해

온산3부두와 석탄, 양곡 부두를 특별관리부두로 지정하고 상시 모니터닝에 들어갔습니다.

항만공사는 지난해 울산항 전체 체선율은 2.2%로 높지 않지만 온산3부두 체선율은 54.2%, 석탄부두는 50%, 양곡부두는 26.3%로, 3개 부두에 체선이 집중됐다고 밝혔습니다.

체선율은 즉시 부두에 접안하지 못하고 정박지에서 12시간 이상 대기하는 선박 비율로, 울산은 부정기 선박이 많아 추가적인 체선율 저감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홍상순
홍상순 hongss@usmbc.co.kr

취재기자
hongss@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