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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쌀쌀… 오늘도 대기 건조, 산불 위험↑[울산날씨]

입력 2025-03-31 09:09:49 조회수 0

봄을 시샘하는 듯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말, 꽃망울을 터트린 벚꽃 아래에서도 차가운 공기에 외투를 절로 여미게 됐는데요.  

오늘 출근길도 쌀쌀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9도로 어제보다는 조금 높지만 여전히 예년 기온을 밑돌고 있는데요. 

그래도 낮부터는 서풍이 불어들며 기온이 차츰 오르겠습니다. 

한편, 대기는 여전히 건조합니다. 

현재 건조주의보도 부산과 경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 모습인데요. 

당분간 우리 지역에는 큰비 소식도 없는 만큼, 계속해서 불씨관리 철저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까지 경남내륙지역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습니다.

농작물 피해 없도록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어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3.5도, 울산이 0.8도로, 예년 기온을 4도 가량 밑돌며 쌀쌀하게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울산이 13도, 양산이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창원이 1.5도, 함안이 영하3.4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 최고 기온은 창원이 14도가 예상됩니다. 

이어서 경남서부지역도 살펴보시면, 내륙지역도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진주의 현재 기온은 영하2.8도 낮 최고기온은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1.5m까지 낮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이번 주는 큰 추위 없이 온화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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