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중공업은 오늘(3/31) 3천200톤 급 필리핀 초계함 1번함 ‘미겔 말바르함’을 당초 일정보다 5개월 앞당겨 인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함정에는 천여 개의 표적을 동시에 탐지·추적할 수 있는 능동형 위상배열 레이더 등 첨단 무기체계가 탑재돼 있습니다.
필리핀 정부는 지난 2016년 호위함 2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0척의 함정을 HD현대중공업에 발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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