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첫날, 공기가 한결 부드럽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5.5도로 어제보다 2,3도 가량 높게 출발하고 있고요. 

낮에도 15도까지 오르며 봄 기운이 짙어지겠습니다.  

다만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곳이 많습니다.

기온 차이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기온이 오르는 낮 동안 대기는 더 메말라 가겠는데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건조주의보도 길게 이어지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화재예방에 주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도 경남 내륙 곳곳에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개화기 과수피해 없도록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어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5.7도, 울산이 2.3도로, 어제보다 온화하게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울산이 15도, 양산이 16도까지 오르며 예년과 비슷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창원이 4.4도, 함안이 영하 1.5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 최고 기온은 창원이 16도가 예상됩니다. 

경남 내륙은 일교차가 더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진주의 현재 기온은 영하 0.8도 낮 최고기온은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1.5m까지 낮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예년 이맘때 기온을 보이며 온화하겠는데요. 

내일은 늦은 오후부터 전국 곳곳에 약한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