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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동안 포근… 밤부터 빗방울 조금

입력 2025-04-02 09:03:19 조회수 0

오늘도 예년 이맘때의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6.8도, 낮에는 15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는데요. 

다만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겠고,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는 만큼,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한편,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반가운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울산과 경남내륙 곳곳에 5mm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겠는데요.

이 영향으로 부산과 그 밖의 경남에서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오늘도 경남 내륙 곳곳에 아침까지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는데요. 

농작물 피해 없도록 계속해서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7.1도, 울산이 5.2도로, 어제보다 2,3도 가량 높게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울산이 16도, 양산이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창원이 5.2도, 낮 최고 기온은 창원이 17도가 예상됩니다. 

경남 내륙은 아침 출근길 영하권의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진주의 낮 최고기온은 17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1.5m까지 낮게 일겠습니다. 

비가 내린 후, 기온은 더 크게 오르며 완연한 봄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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