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 부과 발표에 따라 울산 지역 대미 수출에 59억 달러의 추가 관세 부담이 우려된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지난해 울산의 대미 수출은 전체의 26.6%를 차지하는 234억 달러로 25%의 상호관세가 부과되면 울산 지역 생산 감소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추가 관세를 부담하는 미국 수입업체의 수출단가 인하 압력이나 부담 전가도 예상된다며 적극적이고 유연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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