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웅촌면 서영 숲속의 아침 뷰 아파트 시행사가 공문서를 위조해 사실상 불법 대출을 받았다는 울산MBC 보도와 관련해 울주군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울주군은 서영 숲속의 아침 뷰 공동주택 변경 승인 당시 세대 수가 485세대로 기재됐는데, 시행사가 금융기관에 제출한 공문에는 545세대로 조작됐다며,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새마을금고 중앙회는 서영 아파트 시행사에 집단 대출을 해 준 대구지역 새마을 금고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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