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6) 오전 9시 40분쯤 남구 남산로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맞은편에서 달리던 시외버스와 승용차 등 3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술에 취해 사고를 낸 20대 남성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버스 탑승객 등 1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넘은 것으로 측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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