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의 시작부터 쾌청한 하늘에 완연한 봄 날씨를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8.8도로 예년 이맘때 기온을 웃돌며 온화하게 시작하고 있는데요.
낮에는 봄 햇살에 19도까지 오르겠고, 내일도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며 봄기운이 더 짙어지겠습니다.
한편,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부산과 울산, 경남 남해안에도 오후부터 강한 돌풍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기질은 보통에서 좋음 수준으로 미세먼지 걱정은 없겠는데요.
다만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는 밤부터 차차 흐려지며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9.6도, 울산이 7.1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울산이 22도, 양산이 23도까지 크게 오르며 따듯하겠습나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창원이 6.9도, 함안이 영하 0.3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 최고 기온은 창원이 21도가 예상됩니다.
경남 내륙 지역은 여전히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주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진주는 현재 영하 0.2도 보이고 있고, 낮 최고기온은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동해남부 먼바다에는 풍랑 예비 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2m까지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다가오는 목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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