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의 한 학부 신입생 단체 채팅방에 음란물이 유포돼 학교 측이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울산대에 따르면 지난 3일 새벽 신입생 280명이 참여한 SNS 채팅방에 학생 A 씨가 일반인 여성의 신체 일부가 드러난 사진과 동영상 40여 개를 올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학교 측은 A 씨가 한 달 전 노트북을 분실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유포 경위 등 고의성을 조사한 후 수사기관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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