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보다 더 따듯하겠습니다. 그야말로 완연한 봄이 찾아왔는데요.
아침 최저 기온은 12.7도로 어제보다 4도 가량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따스한 볕이 내리 쬐면서 한낮에는 20도까지 오르며 5월 초순만큼이나 포근하겠습니다.
한편, 오늘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울산은 오전까지 순간풍속 초속 20m의 돌풍이 몰아치겠고요.
여기에 울산과 일부내륙에는 건조주의보도 다시 발효됐습니다.
화재가 발생 하지 않도록 불씨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영남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종일 무난하겠겠지만 전국에 오존농도가 높게 치솟을 것으로 예상돼서 야외활동 시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13.6도, 울산이 13.9도로,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며 온화하고요.
한낮 기온은 울산이 23도, 양산이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창원이 13.1도, 함안이 14.7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 최고 기온은 창원이 23도가 예상됩니다.
경남 내륙지역도 아침 출근길 온화합니다.
진주의 현재 기온은 13.3도 보이고 있고요. 낮 최고기온은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동해남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고요.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3.5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오후까지는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며 비가 내리겠고요.
이 비는 목요일 오후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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