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둔화에 미국 관세 이슈까지 겹쳐 2분기 울산지역 소비심리가 크게 얼어붙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가 50개 표본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분기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전 분기보다 34p 떨어진 48로, 9분기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업태별로 보면 백화점 50, 대형마트 40으로 전 분기에 비해 각각 반토막이 났고 편의점과 슈퍼마켓도 60과 44로 좋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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