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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다가 밤부터 비 … 내일 오후까지 5~20mm

입력 2025-04-09 08:46:48 조회수 0

오늘도 예년 이맘때의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남은 한 주 비가 오는 날이 많겠는데요. 

오늘 늦은 오후,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돼서 밤사이 부산과 울산,경남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 오후까지 내리는 비의 양은 5~20mm 정도가 되겠고요. 

여기에 밤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도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한편, 대기는 여전히 건조합니다. 

의령 등 경남 내륙 곳곳으로 건조주의보가 확대됐는데요. 

대기의 건조함은 오후에 비가 내리며 차츰 해소되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대부분의 지역이 어제보다는 기온이 조금 낮아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10.6도, 울산이 6.7도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부산이 17도, 울산이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창원이 8.4도, 함안이 3.4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 최고 기온은 창원이 19도가 예상됩니다. 

경남 내륙은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옷차림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진주의 현재 기온은 3.6도 보이고 있고,  낮 최고기온은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1.5m까지 낮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다만 토요일 오후 비가 지난 뒤에는 

기온이 다소 떨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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