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부경찰서는 자신이 예전에 근무했던 구청에 불을 지른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4/10) 새벽 3시 40분쯤 울산 중구 청사 앞 화단 두 곳에 인화물질을 뿌려 불을 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중구청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지만 현재는 공무원 신분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enter@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