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이자 멸종 위기종인 '저어새'가 울산에서 처음 관찰됐습니다.
울산시는 저어새 2마리와 노랑부리저어새 2마리가 지난해 12월 회야강 습지와 북구 동천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모습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조류 전문가들은 모래가 있고 먹이가 풍부한 회야강 습지와 동천이 겨울 철새들에게 최적의 월동 장소로 인식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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