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최신뉴스

오늘도 맑고 포근 … 주말 강한 바람·비

입력 2025-04-11 09:01:16 조회수 0

연일 이어지는 포근한 날씨에 부산에서는 겹벚꽃의 개화가 시작됐는데요. 

오늘도 봄기운이 완연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 11.5도로 여전히 예년기온을 웃돌고 있고요. 

한낮에는 19도까지 오르며 따듯하겠습니다. 

다만, 내일 전국에 요란한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전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가 오후에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는데요. 

내리는 비의 양은 부산과 울산, 경남이5에서 30mm정도가 되겠고요.

일부 남서부지역에는 5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여기에 내일 밤부터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 되니까요. 

주말 나들이 계획 세우셨다면, 비와 돌풍 모두,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전 한때 부산에는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공기가 탁한 곳이 있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11.7도, 울산이 7.4도 보이며 어제보다는 4도가량 낮지만 온화한 기온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울산이 21도, 양산이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경남 내륙도 살펴보시면, 진주의 현재 기온은 5.1도,  낮 최고기온은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1.5m까지 낮게 일겠습니다. 

주말 비가 지난 뒤,다음주부터는 맑은 하늘과 함께 기온은 오름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