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오늘(4/13) 울산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87 대 84로 안양 정관장을 3점 차로 꺾고 1승을 먼저 신고했습니다.
모비스는 17득점 8리바운드로 맹활약한 베테랑 함지훈의 활약에 힘입어 치열한 접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플레이오프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
한편 대구 원정길에 나선 프로 축구 울산 HD는 후반 21분 터진 강상우의 올 시즌 첫 골을 결승골로 장식하며 대구를 1 대 0으로 꺾고 5경기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리그 6위까지 추락했던 울산은 이번 승리로 리그 3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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