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기점으로 날씨가 급변했습니다. 

월요일인 오늘 부산과 울산, 경남에는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는데요.

내리는 비의 양은 

5~20mm 정도가 되겠고,

오전 사이에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일 때가 많겠습니다. 

한편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부산, 울산,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돌풍이 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는데요. 

비와 함께 싸락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어서 

농작물 피해 없도록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강한 바람이 체감온도를 끌어내리며 

쌀쌀합니다. 

현재 부산이 6.1도, 

울산이 3.8도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부산과 울산이 15도, 

양산이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창원이 5.5도, 

함안이 3.4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 최고 기온은 창원이 16도가 예상됩니다. 

경남 내륙도 종일 춥겠습니다. 

진주의 현재 기온은 3.4도,  

낮 최고기온은 1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 날씨도 비상입니다. 

현재 먼바다를 중심으로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5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까지는 찬바람과 함께 

예년 기온을 밑돌며 춥겠는데요.

이후 주 중반부터는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며 

다시 온화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