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울주군 에스오일 온산 공장 동문 앞에서 각각 집회를 연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플랜트 노조 조합원들 사이 물리적 충돌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과정에서 민조노총 조합원 총동원령이 내려지기도 했으며 한국노총 조합원 7명이 전치 2~3주의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집회 과정에서 발생한 노조의 폭력 행위 등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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