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 현대중공업 퇴직자들이 퇴직금 산정 기준인 평균 임금에 성과급을 포함해야 한다며 소송을 추진합니다.
현대중공업 퇴직자 1천1백여 명으로 꾸려진 소송 추진 위원회는 성과급이 결근과 조퇴 등 출근율에 다라 감액된다며, 근로의 대가로 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추진위는 퇴직금 청구 소송에서 승소할 경우, 20년 근속 기준 1인당 1천600여 만 원의 퇴직금을 추가 지급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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