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15) 오전 7시 30분쯤 남구 황성동의 한 액체연료 제조업체 육상 탱크에서 팜유가 유출됐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육상에서 유출된 기름이 배수로를 통해 울산신항 앞바다로 흘러나와 선박 5대를 동원해 3시간여 동안 방제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탱크 내 기름의 양을 측정하는 작업을 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유출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dan@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