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 HD가 국내 구단 가운데 처음으로 열과 습도에 강한 난지형 잔디를 강동 연습장에 도입했습니다.
울산 구단은 난지형 잔디가 일본 축구장 시설 등에서 검증이 끝났고, 기존 한지형 잔디와도 비슷해 선수들이 큰 이질감 없이 적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본 국내에 보급된 한지형 잔디는 무더위가 길어지는 여름철 생육이 어렵고 손상이 심해 정상적인 훈련 진행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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