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법 형사11부는 국외이송유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 20대 B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사회 초년생들에게 해외 카지노에 취업해 돈을 벌게 해주겠다고 접근한 뒤, 해외 범죄 조직에 넘기려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들은 브로커에게 피해자를 넘겨주는 대가로 피해자가 받게 될 급여를 자신들이 대신 받는 계획도 세웠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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