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이 2주간 취약 사업장 100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90건의 임금체불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 사업장의 임금 체불액은 모두 2억 3천만 원으로 연장·휴일 수당이나 퇴직금 등을 주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노동관계법령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인해 법을 위반하지 않도록 법령 지도도 병행해 단속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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