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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최고 26도.. 주말에는 비 소식

유희정 기자 입력 2025-04-18 08:03:22 수정 2025-04-18 08:03:23 조회수 0

오늘은 어제보다 더 따뜻하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이 아침 최저기온이 15도를 넘어서며 온화한데요. 

한낮 기온도 부산이 21도, 울산이 26도까지 크게 오르면서 다소 덥다고 느끼실 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바람도 여전히 강하고, 해가 지면서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니까요.

당분간 일교차 유의해서 옷차림해주셔야겠습니다.

한편,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후부터 경남내륙에서 비가 시작돼서, 밤사이 부산과 울산, 그 밖의 경남지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내리는 비의 양은 5~10mm 정도가 되겠고,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빛이 흐린 가운데, 아침까지 부산과 경남 남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와 함께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도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15.9도, 울산이 17.1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양산이 23도, 김해가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창원이 16.9도, 함안이 17.4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 최고 기온은 창원이 23도가 예상됩니다. 

내륙지역도 살펴보시면, 진주의 현재 기온은 16.2도, 한낮 기온은 26도 선까지 올라서 초여름 수준의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 바다에서 최고 2m까지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주말에도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 들며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다가오는 화요일에는 전국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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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유희정 piucca@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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