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농소2동 지역을 관할하는 파출소가 오늘(4/18) 개소식과 함께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농소2동은 지난달 기준 인구가 4만 1,714명으로 북구에서 가장 많지만, 전담 파출소가 없어 주민들이 서명 운동을 벌이는 등 파출소 신설을 요구해 왔습니다.
경찰은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지난 1월 파출소 건립을 마쳤으나, 비상계엄 사태로 인사가 늦어진 끝에 지난달 파출소장 등이 임명되며 개소 준비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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