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오늘은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2.9도로 출발하며 예년 이맘때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낮에는 따스한 햇살에 대부분 지역이 20도를 넘어서며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오늘 밤부터 차차 흐려지면서 내일 전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부산과 울산 경남에 내리는 비의 양은 20에서 60mm 정도가 되겠고요.

그 밖의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80mm 이상의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서 비가 내리기 전,

미리 시설물 점검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 걱정 없이 대기질은 무난하겠고요.

내륙지역에는 오전 사이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13.3도, 울산이 10.7도로, 비교적 온화하게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울산이 21도, 양산이 22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창원이 13.9도, 함안이 14.4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 최고 기온은 창원이 21도가 예상됩니다.

내륙지역은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주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진주의 현재 기온은 14.3도, 낮 기온은 22도 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남해상을 중심으로는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2m까지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오전부터 시작된 비는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고요.

이후에는 별다른 비 소식 없이 온화한 날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