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울산지역 수출액은 212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7% 감소하며 2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선박은 55.5%가 증가한 반면 자동차는 10.9%, 석유제품은 18.8% 하락하는 등 주요 품목이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지난해 1분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역 기저효과로, 대미 자동차 수출이 16.8%, 자동차 부품이 22.4%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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