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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악성 미분양' 급증‥ 울산은 소폭 감소

홍상순 기자 입력 2025-04-21 18:54:24 조회수 0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주택이 전국적으로 11년 5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울산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집계에 따르면 울산의 악성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9월 1천74가구로 지난 2월에는 995가구로 5개월 연속 감소했지만 해소 물량은 79가구에 그쳤습니다.

2월 말 기준 전국 악성 미분양 주택은 2만 3722가구로 지역별로는 대구와 경북, 경남 순으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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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순 hongss@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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