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기능을 잃어가고 있는 언양알프스 시장 부활을 위해 임시 5일장 개설 등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울주군의회는 언양공설시장이 울산시의 도로확장공사로 영업이 중단됐고, 언양종합시장은 지난해 말 안전진단 E등급을 받아 서부권 대표시장의 기능을 상실했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울주군은 상권 회복을 위해 옛 언양터미널 임시주차장 부지에 임시 5일장 개설을 검토중이지만 언양종합상가시장은 사유지여서 공공 매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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