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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동반 비.. 내일 새벽까지 최대 60mm

입력 2025-04-22 08:24:06 조회수 0

오늘 출근길에는 튼튼한 우산 챙겨주셔야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 보시면, 어제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 영향으로 우리 지역에도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밤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20에서 60mm 정도로 봄비치고는 꽤 많은 양이 되겠고요. 

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으로는 시간당 10에서 20mm의 세찬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여기에 우산이 뒤집힐 정도의 거센 바람도 이어지겠습니다. 

부산과 울산, 경남 남해안으로는 강풍특보도 내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강한 비바람으로 인한 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15.1도, 울산이 12.6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게 출발하고 있고요. 

다만 비가 내리며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해서요. 

한낮 기온은 울산이 17도, 양산이 19도에 머물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창원이 13.0도, 함안이 12.7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 최고 기온은 창원이 18도가 예상됩니다. 

내륙지역 기온도 살펴보시면, 진주의 현재 기온은 12.8도,

낮 기온은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전 해상에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3.5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비는 오늘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고요 

이후 기온이 다시 올라서 20도를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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