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이 유상증자 과정에서 부정거래를 한 혐의를 받는 고려아연 경영진 사무실과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고려아연이 작년 10월 30일 2조5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자본시장법을 위반했는지를 수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발생한 이후 고려아연에 대한 압수수색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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